Page 5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e-Newsletter 43호

정확한 진단의 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늘 함께 합니다.

lI. 이사장 메시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송 정 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17년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에도 학회 관련하여 많은 위기와 도전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해를 돌아다보면 좋은 일

도 있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첫째로 공식학회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의 2016 JCR Impact Factor가 2점을 넘어

2.174로 발표가 나서 이제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둘째로 100% 만족하는 제도는 아니지만 오래 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검체검사 질가산 제도가 지

난 7월 1일자로 시행되었습니다. 검사의 질을 평가하는 요소에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인증과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 그리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수가 반영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셋째로 작년에 이어 Laboratory Medicine Congress & Exhibition (LMCE) 국제학회가 성공적인

개최되어, 29개국에서 외국인 190명을 포함하여 1,200명이 참석하는 국제학회로 성장하고 있습니
다.

마지막은 연말에 좋은 소식이 날아 왔습니다. 진단검사의학재단이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ISQua)로 부터 Standards 국제인증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의료
기관인증평가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우리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인증 문
항의 객관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됨으로써, 우리나라 임상검사실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
니다. 다가오는 무술년에는 학회에 좋은 일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송 정 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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