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e-Newsletter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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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의 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늘 함께 합니다.
lI. 이사장 메시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송 정 한
존경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시기인 봄이 왔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계절입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도 4월 13-14일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춘계심포지엄을 통해 올 한
해 학술잔치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KSLM, Leader of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선회 회장
님이 주관하는 춘계심포지엄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학술 교류의 장과 회원 여러분의 친목 도모
의 장이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바랍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2016년부터 미국 임상화학회가 주도하여 진행하고 있는 International
Consortium for Harmonization of Clinical Laboratory Results (ICHCLR)에 Council Member에 참
여하고 있습니다. 오는 춘계심포지엄 전날인 4월 12일에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질병관리본부와
ICHCLR이 공동으로 제7회 진단의학검사 표준화 심포지엄을 Pre-Congress Harmonization
Workshop 형태로 개최하여, 임상검사결과의 표준화 및 일치화의 중요성에 대해 토의하려고 합니
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전임 집행진의 노력으로 적립해온 발전기금을 이용하여 지난 1월에 새로운 학회 사무실을 구입
하였습니다. 그동안 진단검사의학재단 사무실을 임대하여 사용해 오다가 재단과 같은 건물인 센
드레빌아스테리움서울 A동 1105호에 새로운 사무실을 구입 이전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무실에 학
회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올 7월에는 상대가치점수 2차 전면 개정과 검체검사의 3,600억 수가인하 등 검체검사 보험수가
와 관련하여 큰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학회에서는 수가인하로 인한 검체검사의 질 저하를 막
기 위해 우수검사실 영역, 숙련도 영역 및 전문인력 영역의 평가점수에 따라 검체검사 전문질관
리료를 차등지급하는 가산수가를 신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막바지 검토 작업이 진
행되고 있어, 7월 상대가치전면개정과 함께 전문질가산료가 도입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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