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변 잠혈검사: 대변검사의 일종으로 대변에 포함되어 있는 극소량의 출혈까지도 검출하는 검사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대장암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40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수지진찰, S상 결장경 검사 및 대변에서의 잠혈검사를 1년에 한 번 정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혈액 암태아성 항원(CEA) 검사: 암표지자의 하나이며, 암을 발견한다는 뜻에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사입니다. 그러나 일단 대장암으로 확진된 환자에게는 근치적 절제 수술 후 추적 관찰시 재발 가능성에 대한 지표로서 큰 도움이 되며 수술 전에 암의 진행 정도 예측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3) 유전성 대장 종양에 대한 유전자 검사
질환 |
원인 유전자 |
가족성 용종증 |
APC |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 |
hMLH1, hMSH2, hMSH6, hPMS1, hPMS2 |
포이츠-예거스 증후군 |
STK11 |
연소기 용종증 |
SMAD4 (DPC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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