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Society for Laboratory Medicine was inaugurated on October 1st, 1946 by 20 some pioneers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흔한 질병별 검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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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진단용 검사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인지질, 중성지방 중 1종 이상이 증가된 질환입니다.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은 5년마다 한 번씩 공복상태에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항목은 총콜레스테롤, LDL(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4가지입니다. 만약 공복 상태가 아니라면 이 중 총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만 검사해서 이상이 있으면 추가로 나머지 검사를 공복 시 실시해도 됩니다.

[참고치]
LDL-콜레스테롤
< 100
정상 (optimal)
100 ~ 129
정상 이상 (near optimal/above optimal)
130 ~ 15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160 ~ 189
높음 (high)
190 이상
아주 높음 (very high)
총콜레스테롤
< 200
적절 (desirable)
200 ~ 239
약간 높음 (borderline high)
240 이상
높음 (high)
HDL-콜레스테롤
< 40
낮음 (low)
60 이상
높음 (high)
 
고콜레스테롤혈증 (Hypercholesterolemia)
치료의 기준이 되는 검사결과는 ‘LDL-콜레스테롤’입니다. 혈액검사 결과 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치료를 하게 되고 치료 후 성적도 LDL-콜레스테롤의 결과에 따라 평가하게 됩니다. 약물요법을 시행한 경우 처음에는 4-6주에, 이 후 3개월에, 그리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가 목표에 도달하면 4개월 간격으로 혈청 LDL-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약물요법의 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합니다. 장기적으로는 혈청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1년에 한번 검사합니다.

* 위험도 분류에 따른 고지혈증 치료지침
위험도 분류
LDL-콜레스테롤 치료목표
생활요법을 시작해야 할
LDL-콜레스테롤 수치
약물요법을 시작해야 할
LDL-콜레스테롤 수치
심혈관 질환 또는 동등한 위험을 갖는 환자
< 100mg/dL
> 100mg/dL
> 130mg/dL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환자
< 130mg/dL
> 130mg/dL
> 160mg/dL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1개 이하인 환자
< 160mg/dL
> 160mg/dL
> 190mg/dL

< 심혈관계 위험인자>
다음 중에 해당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동맥경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자의 경우 45세 이상, 여자는 55세 이상
흡연(현재 흡연 중 또는 흡연경험)
고혈압 (혈압이 140/90이상이거나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HDL(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이 35mg/dL 미만으로 낮은 경우
직계가족 중에 남자의 경우 55세 미만(여자는 65세 미만)에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경우
당뇨
말초혈관 질환 또는 무증상 관상동맥질환의 존재
서구/도시화된 생활습관
중심성 비만
 
고중성지방혈증 (Hypertriglyceridemia)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은 정상이지만 TG(중성지방)만 높은 경우입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성지방만 높더라도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
결과
치료
< 150mg/dL
정상
-
150 ~ 199mg/dL
약간 높음
체중감량과 운동요법
200 ~ 499mg/dL
높음
생활요법과 함께 약물치료 고려
> 500mg/dL
아주높음
즉시 약물치료